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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의 재 발견 _ 가족 또는 연인과의 추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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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월에 홍콩 여행을 갔다가 하루(낮에만) 마카오에 다녀왔었습니다. 
 
홍콩에서 페리를 타고 들어간 마카오는 설날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들로 정신없었고 정보도 없이 계획도 없이 갔었던 마카오는 그냥 홍콩의 일부분 처럼 느껴졌을뿐 음식도 홍콩에서 먹었던 딤섬과 완탕면 그리고 에그타르트가 전부 였었습니다.  
 
관광도 세나도 광장과  근처에 있는 도미니크성당 우연히 지나게된 연애항 거리 그리고 베네시안 호텔 일부만 둘러본게 전부. 심지어 그때는 에펠탑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서둘러 홍콩으로 건너오기 바빳던 2017년의 마카오는 그렇게 기억에서 멀어져갔습니다.
2019 가을 잠시 시간이나서 가까운곳으로 여행을 떠나려하는데 일본은 아베 정권의 패착으로 NO JAPAN 운동이 일어나 가기가 그렇고 홍콩 또한 연일 시위로 안전이 걱정되어 없는 상황 그래서 대만을 둘러보다가 마카오 생각이나서 블로그나 유투브를 통해 검색해보니 의외로 저렴한 항공권과 특히나 매력있는 가격의 5성급 호텔이 즐비한곳이었습니다.  넓은 5성급 호텔이 1박에 10만원대부터이니 호캉스가 가능한 도시였습니다. 
 
 
마카오 여행은 특히나 아이를 동반한다면 파도풀과 유스풀을 갖춘 수영장도 이용 수있고 백여년간 포루투칼의 식민지였기에 유럽풍 건물들도 흔히 볼수 있어 인생사진을 남기기에도 좋고 
 
 
화려한 호텔들에서 운영하는 무료셔틀버스로 거의 전지역을 돌아 수도 있으니 마카오 여행은 교통비도 절약 가능한 .
 
최근엔 라스베가스보다 커진 판돈으로 유명한 카지노도 즐길수 있는곳. 하지만 도박은 하지말고 혜택만 누리자(10% 할인) 마음으로 3 5일간의 마카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꽉찬 3일을 보낸 마카오는 그동안 생각 속에 자리잡은 마카오는 도박과 범죄의 도시라는 인상을 지워버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번 마카오 여행에서 알게된것은 내 생각과는 다르게 의외로 마카오는 치안이 매우 좋은 도시였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놓고 찾아야만 하는 카지노 운영쪽에서도 치안에대해 신경을 써서인듯하고 또한 카지노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동행들도 즐거운 시간을 가질 있도록 부대 시설 또한 매우 훌륭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개인적으로  마카오 여행을 추천하고픈 그룹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둔 가족과 여자친구들 또는 커플들에게 마카오 여행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어린 자녀를둔분들에게는 짧은 비행시간(3시간40분)과 수영장을 비롯한 호텔들 부대시설이 좋기에 추천을 하고 여성분들이나 커플들에게는 인생 사진을 남길수 있는 사진 스팟이 널려있기 때문입니다. 

이정도라면 2박3일 내지 3박4일간의 여행지로서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카오 그곳이 벌써 그리워집니다.
 
 
 
 

2019/10/20 - [소소한 일상/여기 저기 둘러보기] - 마카오(Macao)여행 - 사전 준비(티켓팅)

2019/10/20 - [소소한 일상/여기 저기 둘러보기] - 마카오(Macao)여행 - 사전 준비(호텔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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