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 여행은 처음으로 제주시에 숙소를 정했습니다.
제주시다보니 팬션보다는 호텔이 나을듯해서 호텔을 알아 보던중
바닷가 방파제 바로 앞에 위치한 오션 스위츠 제주 호텔을 발견하여 에어비앤비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위치가 제주시 탑동 해안로에있고 주변에 이마트 및 식당 그리고 베이커리등 여러 편의 시설들이 있습니다.
여러 예약싸이트에서의 가격은 스텐다드룸 기준으로 1박에 7만원대이더군요. 4성급 호텔인데 괜찮은거 같습니다.
저는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고 오션뷰이며 침대가 2개(더블 1개, 싱글 1개)있는 력셔리(luxury) 룸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은 에어비앤비에서 했는데 에어비앤비 잘 보시면 룸 타입별로 각각 올라와 있으니 원하는 룸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가격은 2박에 208,000원으로 1박당 104,000원 이었습니다.(6월중순이고 조식 불포함)
호텔 외관은 대칭형 건물이었으며 력셔리(luxury) 룸은 건물 양 사이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력셔리(luxury) 룸 위치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가깝워 시끄러울것 같지만 오히려 혼자 떨어져있어 조용하고 좋습니다.
Key는 Card Key를 사용하옇고 하나만 주는데 추가로 하나를 더 달라고하여 두개를 사용했습니다,
문을 열면 보통 그렇듯이 바로 욕실겸 화장실이 있고 거실이 보입니다.
문이 따로있는 침실이 있고 더블 침대 1개와 싱글 침대 1개가 있습니다.
거실과 침실 모두에서 오션뷰가 펼쳐지고요 밤에는 고깃배들이 불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커피포트는 있구요 생수는 미니 냉장고에 2개가 제공됩니다.
조식당은 2층에 있고 저는 안먹고 사진만 찍었는데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 가능합니다.
11층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운동을 할 수 있는 오픈형 휘트니스 센타(?)도 있습니다.
1층에는 GS25 편의점과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호텔 주변이 제주 탑동이라 음식점들도 많고 체육 공원도 있으며 특히 도보 3분 정도 거리에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사용하는 굉장히 큰 이마트가 있습니다. 서울하고는 쉬는 날이 틀리니 알아두세요
또한 뒷쪽 도로를 건너면 ABC 베이커리가 있는데 2층 풍경도 좋고 빵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오션스위츠 제주 호텔은 아주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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