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주류상가에 한번 가야지 하면서도 영업시간이 월 ~ 토 09:00 ~ 18:00 이라 도저히 시간이 안 맞아 못가고
있었는데 마침 토요일 오전에 시간이 나서 방문을 했습니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남대문 시장 중앙 길이 보입니다.
길따라 쭈욱 내려가다보면 가운데쯤 오른쪽에 수입 명품 상가가 보입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D 동과 E 동으로 나뉘는데
주류상가는 D 동에 있습니다. 왼쪽으로 꺽어져서 다시 왼쪽 계단 밑으로 가면 되는데
계단을 내려오면서 왼쪽에 1길이 보입니다.
1길로 들어가자마자 술 파는 곳이 양옆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술 파는곳이 그리 많지는 않아요 대략 5~6곳 정도 되는것 같아요
그러니 구입 원하는 주류의 가격을 모든 상회에서 물어보세요
현금가기준인데 서로 마주보는 곳이어도 가격이 보통 1천원 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각 상회가 들여오는 가격이 틀려서 그런가봐요
저는 트리플섹을 구매하려고 갔는데 가격이 천원 정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1.6 ~ 1.7 정도로요
그리고 시기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다고하니 모든 가게에서 물어보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곳은 입구에 있는 곳들을 지나서 건물 중앙쪽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바로 옆에있는 "와인하우스"였습니다.
전시된 술은 다른곳보다 많지는 않았지만 다른 곳들과 떨어져서 그런지 약 1~2천원 정도 싼 가격이었습니다.
물론 보이지않는 술은 말하면 가져다 주십니다.
전 이날 다 돌면서 리큐르 종류만 구입을 했네요
남대문 주류상가는 현금 계산이 원칙이지만 카드도 되긴합니다. 다만 카드는 좀더 비싸더라구요. 부가세 정도
남대문 주류상가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셔서 즐거운 홈텐딩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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