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구매해서 사용하던 에어팟 프로(Airpods pro)가 얼마전부터 잡음이 점점 심해지더니
옛날 카세트 테이프 시절 테이프 늘어지듯이 소리가 늘어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접속이 끊기는 현상도 자주 발생해
결국 리퍼를 받아야할 것 같아 아래 과정을 거쳐 리퍼를 받았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상황이라 바로 가도 들어갈 수가 없어서 우선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하면 바로 뜹니다.
들어가면 아래 화면이 뜨고요
밑으로 내려보면 중간에 예약하기 또는 서비스 요청하기를 누릅니다.
내 상황에 맞는 증상을 선택하는데 저는 오디오 및 사운드를 선택했습니다.
하부 증상 내역입니다.
그러면 아래 항목들이 나오는데 솔직히 채팅과 직원과 대화하기는 그닦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리셋 해보라는게 다에요. 저도 직원과 통화 먼저했고 리셋도 해봤습니다만 이 경우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수리받을 제품 가져가기를 선택했습니다.
그러면 애플 ID로 로그인하라고 나오고 평소 쓰는 애플계정으로 로그인하면됩니다.
브라우저에서 팝업으로 뜨는 위치 허용을 누르면 현 위치 근처의 애플샵을 알려줍니다,
이렇게 뜨는데 기준이 거리 기준과
예약 가능 시간 기준으로 정렬이 가능합니다.
예약 가능시간으로 정렬
저는 마침 당일 저녁에 애플 가로수길에 비는 시간이 있어서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이 끝나면 바로 메일로 예약 내용이 옵니다.
근데 얼마전 M1 MacBook Air 구입으로 방문했을때와는 다르게 Apple Wallet 을 제공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등록을 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2021년 1월달에 M1 Macbook Air 구매를 위해 가로수을 예약 방문 했을때 궁금했던게 정문중심으로 왼쪽 줄이 뭔지 궁금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그쪽은 기다림 없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알게된게 그쪽은 수리 받으러 오는 줄이었고 특히나 예약 시간 5분전이 되어야 입장 가능했습니다.
저는 약 20분전에 도착했더니 5분전에 오라고해서 주변 가로수길 구경하다 5분전에 갔습니다.
안쪽 깊숙히 맨 앞자리로 배정 받았고 5분정도 기다려서야 담당 직원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한 전용 테스터기를 이용해 체크를 했더니 충전기는 이상 없지만
양쪽 이어폰 모두 이상이 있어 충전기를 제외한 양쪽 이어폰을 모두 리퍼 받았습니다.
저 외에도 에어팟 프로(Airpods pro) 문제로 방문한분들이 몇분 보였습니다.
이전에 에어팟 1, 2 쓸때는 그런 현상없었는데 아무래도 에어팟 프로(Airpods pro)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 때문인듯 합니다.
담당직원도 제일먼저 에어팟 프로(Airpods pro) 노이즈 캔슬링 쓰느냐고 묻더라구요
테스트 다 끝나고 무상 리퍼 기준이어 이어폰만 리퍼를 받았습니다.
매장을 나서니 바로 수리 관련 메일이 옵니다.
수리 비용이 무려 216,364원이네요. 물론 무상리퍼입니다.
이렇게해서 속썩였던 에어팟 프로(Airpods pro)를 리퍼 받았습니다.
일단 오늘은 괜찮은데 이런 증상은 언제든 다시 발생 할 것 같네요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 방문하실 분들은 반듯이 예약 하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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