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2021년 3월 18일 오전 10:30에 접종하였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현재 요양병원및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먼저 접좀중입니다.
아무래도 늦게 맞을 수록 좋은듯 합니다만 1차때 맞게되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아무곳에서나 맞을 수 없고 이렇게 지정된 기관에서만 맞을 수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위해선 먼저 설문지 작성을 해서 가야합니다.
설문서 밑에 보면 접종부위까지 표기하도록 되어 있네요. 물론 접종하시는 간호사가 하는듯 합니다.
매년 맞는 독감백신 접종과는 좀 다른 분위기 입니다.
설문서 내고 체온 측정하고 간단한 문진하고 접종을하는데 접종량이 0.5cc 입니다.
그래서 주사기도 아주 작고 바늘도 아주 얇아서 접종시 별 느낌은 없었습니다.
한때 접종부위때문에 기사도 났었는데 제가 맞은 부위입니다.
아무래도 옷을 잘 올라가는 반팔을 입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렇게 접종후에는 의사 면담을하며 주의 사항을 듣습니다.
왠만하면 타이레놀 복용을 권하시더군요.
저는 오전 10:30에 맞아서 점심식사후 타이레놀 1T를 먹으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이상반응중에 메스꺼움 구토등은 주로 여성분들에게서 나타난다고 하네요
이렇게 설명을 듣고나나면 관찰석에서 30분간 앉아서 이상반응 체크하고 별일없으면 귀가하게됩니다.
저는 타이레놀 6T를 받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증상을 말씀드릴께요
일단 주변에 먼저 맞은분들 보면 2~30대분들은 보통 다음날 몸살기운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저 같은 경우는 10:30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점심을 먹고 타이레놀(서스팬이알) 1T를 복용했습니다.
그 후에 밤 9시까지 아무 증상 없었구요 9시 지나면서 주사 맞은 부위가 뻐근해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먼저 맞은 사람들이 다들 권장하길 일찍 자라고해서 타이레놀 1T를 복용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자면서 식은 땀도 흘리고 좀 추위를 느꼈습니다. 자주 겪는 몸살기운이라고 할까요?
결국 여러번 깨다 자다를 반복했네요.
아침 출근 길에 몸이 무거운 편이었지만 아주 못 견딜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출근해서 다시 타이레놀 1T를 복용했고요 다행히 30분 정도 지나니 몸이 많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2차 접종이 1차 접종흐 8주 지나서입니다.
접종후에는 다음과 같은 안내문자가 오네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하시고 가능하면 타이레놀을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정은 좀 느슨하게 잡으세요. 많이들 힘들어합니다.
특히 젊은분들이 더 그러네요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오한입니다.
그리고 주사 맞은부위가 뻐근해지고요.
보통 주사 맞은 다음날 부터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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