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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 iPad/기타

Apple Watch AS 경험 공유

by chiseok 2016.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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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여름 애플워치를 구매해서 아무 문제없이 잘 사용 중이었는데 
2016년 2월 21일 낮에 갑자기 시계를 보니 전원이 꺼져있었습니다. 

밤 사이 충전해서 100% 채우고 오전내내 잘 작동하였는데 점심 시간에 시간을 보려하니 전원이 꺼져있더군요.
아무리 리셋을 해보고 충전기 연결을 해봐도 전원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혹시나해서 그날 밤에 충전기에 올려 놓고 다음날 전원을 켜봤지만 역시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날 오후 귀가길에  서울 수유역 근처 동부대우전자서비스를 방문해서 전문기사님께 보여주었으나
마찬가지로 전원이 안들어왔습니다. 애플센타로 입고를 해야한다더군요 

할 수없이 입고를 하였고 기사님께 물어보니 이런 증상이 가끔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리퍼를 해주는건지 아니면 제것을 수리해주는건지 물어보니 제것을 수리해주는 거라고 했습니다.

근데 애플센타에 입고하기위해선 전신보호필름과 액정필름을 제거해야하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아이폰과 연결을 해지해야했습니다. 

이틀 후 수리 되었다는 메시지가 왔습니다.
 
 


퇴근 길  AS센타에 방문을 했고 전문기사님이 말씀 하시길 애플센타에서는 동일한 증상이 안나타났다고 ㅠㅠ 
애플센타에서 첨부해온 내용을 보면  “보고된 증상을 재현 할 수 없습니다.” 에 체크가 되어 있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애플센타에선 전원이 잘 들어왔다는 이야기죠 …. 전신보호필름과 액정 보호필름만 버린꼴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애플은 애플이더군요  시계만 맡겼었는데 아래와 같이 전용애플박스에 잘 포장되어서 왔습니다.




포장을 벗겨내고 다시 iPhone 과 연결을 합니다.


저는 백업에서 복원을 선택했습니다. 가장 최근의 백업으로요 




처음 연결할때보다 시간은 짧게 걸린것 같습니다. 
아무 문제없이 잘 복원되었습니다. 


결론은 3일간 워치를  사용 못했고  전신 보호필름과 액정 보호필름만 손해본 케이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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