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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 iPad/활용

"오빠 어디야"는 잊어버려라 - iOS8에서의 위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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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조금 오래전부터 사용하신 분은 "오빠 어디야" 라는 악마의 어플을 기억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지금 iOS8베타3 버전을 사용 중입니다. 잠시 오늘 테스트를 해보다가 정말 와이프나 애인에게는 

절대 아이폰을 못 쓰도록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정말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왜 그런지 지금부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iOS8 에서 문자 보내는 화면입니다. 

이전 버전과 다르게 우측 상단에 "세부 사항"이라는 메뉴가 생겼습니다.




저 세부사항을 클릭하면 다음 화면이 뜨고 가운데에 떡 하니 "나의 현재 위치 보내기"가 보입니다. 





나의 현재 위치 보내기를 선택하면 바로 내 위치가 sms 로 전달 됩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오빠의 위치" 라고 표기되는건 제가 시리 설정에서 나의 정보를 오빠로 해놓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iOS7을 쓰는분들은 지도를 클릭하면 지도가 확대되어 보이고 






오빠의 위치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보입니다




그런데 만약 상대방도 iOS8 을 사용한다면 아래와 같이 보이게 되는듯 합니다. 

제 주변에 iOS8을 쓰는분이 없어 직접 테스트는 못했지만 현제 iOS8이 깔린 제 아이폰에서는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이곳까지 오는 경로 또는 이곳에서 가는 경로 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도보 또는 차량으로 이동 경로가  나옵니다. 

아래 이미지는 어쩔수 없이 같은 위치에서 확인 한것이기에 거리가 2m로 나옵니다만 

나중에 같은 iOS8 이 깔린 아이폰끼리라면 ........





다행일지 모르지만 상대편이 안드로이드 폰이라면 아래와 같이 보이고 




오빠의 위치를 클릭해도 아래와 같이 지도는 안 보입니다. 이는 애플지도가 아니기 때문일것 같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iOS8 부터는 sms로 나의 위치를 상대방에게 간단히 보낼수 있는데 이때 사용되는 지도는 애플지도 이기에 상대가 아이폰 사용자라면 지도는 보이지만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지도가 보이진 않는다

이렇게 판단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른 용도에서의 활용도는 아주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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