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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여기 저기 둘러보기

스탑오버와 레이오버 잘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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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흔치 않은 장거리 여행 기회에 하나의 도시라도 더 보고 올 수 있다면 좋을것입니다.


이렇게 하려면 필수적인 요소가 직항이 아닌 경유 입니다.  

1회 또는 2회의 경유를 통해서  레이오버 또는 스탑오버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회 경유는 복잡하니 1회 경유를 가지고 알아 보겠습니다.


가령 서울에서 출발해서 프라하를 여행하고 싶은데 중간에 하나의 도시를 더 보고싶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더 보고 싶은 도시가 어디고 그 도시가 속한 나라의 국적기가 무엇인가입니다. 

다시 말하면 프라하를 여행하고싶은데 중간에 프랑크프루트를 들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검색사이트에서 독일학공인  루프트한자 항공사 스케줄만 검색을 하는 겁니다.


그럼 루프트한자는. 인천 -> 프랑크프루트 -> 프라하 이렇게 갑니다.

올때는. 프라하 -> 프랑크프루트 -> 인천 이렇게 오고요 


만약 파리를 들리고 싶다면 에어프랑스를 검색합니다. 

그러면. 인천 -> 파리 -> 프라하  올때는. 프라하 -> 파리 -> 인천 이렇게 운행을 하게됩니다.


1회 경유는 대부분 직항보다는  저렴합니다.


자 여기서  중간에 경유하는 도시에 24시간 이내로 머무는건 레이오버 이고요 

24시간 이상  머무는건 스탑오버 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레이오버의 경우 이미 항공사에서 비행기운항 스케줄을 짜서 팔고 있는것이기에 특별한것은 없으나

스탑오버의 경우 항공사에서 짜 놓은 비행 스케줄을 따르지 않고 내 일정에 맞추는 것이기에 

반듯이 예약하기전에  해당 항공사에 스탑오버가 가능한지를 문의 하고 가능하다고 할때만 선택하셔야 합니다.


레이오버의 경우 아래와 같이 20시간 이상 스케줄이 나오는 경우가 가끔있습니다.

제가 작년 2018년12월에 다녀온 일정인데요 

보시면 바르셀로나에서 인천으로 올때 중간 경유지인 프랑크프루트에서 무려 22시간 50분의 스케줄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레이오버를 이용하면서 프랑크프르트에서 2018년 12월 31일을 보내고 2019년 1월 1일을 맞이하는 스케줄이었습니다. 

가끔 이런 스케줄이 나오기도 하거든요 잘 활용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글 보시는분들 대박 나시라고 2019년 1월1일 아침에  직접 찍은 유로사인 입니다.



한가지 참고 하실 건 레이오버의 경우 공항과 도심이 가까운 곳이면 더 좋습니다.

홍콩, 싱가폴, 프랑크프루트 등등  


그리고 항공권을 좀 더 싸게 사는 방법은 이분이 잘 정리해 놓아 링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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