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여기 저기 둘러보기
2019. 10. 21.
마카오의 재 발견 _ 가족 또는 연인과의 추천 여행지
2017년 2월에 홍콩 여행을 갔다가 하루(낮에만)를 마카오에 다녀왔었습니다. 홍콩에서 페리를 타고 들어간 마카오는 설날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들로 정신없었고 별 정보도 없이 계획도 없이 갔었던 마카오는 그냥 홍콩의 일부분 처럼 느껴졌을뿐 음식도 홍콩에서 먹었던 딤섬과 완탕면 그리고 에그타르트가 전부 였었습니다. 관광도 세나도 광장과 근처에 있는 성 도미니크성당 우연히 지나게된 연애항 거리 그리고 베네시안 호텔 일부만 둘러본게 전부. 심지어 그때는 에펠탑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서둘러 홍콩으로 건너오기 바빳던 2017년의 마카오는 그렇게 기억에서 멀어져갔습니다. 2019년 가을 잠시 시간이나서 가까운곳으로 여행을 떠나려하는데 일본은 아베 정권의 패착으로 NO JAPAN 운동이 일어나 가기가 그렇고 홍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