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이것 저것
2013. 1. 30.
더치커피의 세계로 첫발을 - 이와키 워터드립
2012년 여름의 한가운데에 군산-전주 맛기행을 다녀왓다. 군산이란 도시는 항구 도시로 외래 문물이 발달했다는데 특히 커피 맛이 좋은 "산타로사"라는 커피숍이 있다하여 방문을 하게 되엇다. 산타로사에대한 소개는 메뉴판 닷컴에서 산타로사에서 인도 몬순커피 한잔을 마시고 계산을 하는데 더치기구가 보이길래 혹시 테이크아웃으로 파느냐고 물어보니 물론이라고 그래서 500ml를 9000원에 사가지고 여행후에 집에와서 며칠동안 마셨는데 정말 그 매력에 혹 빠져 버리고 말았다. 더치커피라는 것은 더치는 네덜란드란 의미고… 19세기 네덜란드가 인도네시아를 식민지로 만들던 당시 자바섬들에 커피를 강제로 재배하게 하였는데 본국으로 돌아가는 선박안에서도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고 커피 맛이 변하지 않는 방법들을 고안하게 되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