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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보다는 저렴하게, 민박보다는 편하게.. Airbnb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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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족여행은 모두 현지 호텔을 이용했는데 아이도 이제 고1이 되고해서 좀 다른 경험을 하고자  유스호스텔과 민박을 알아 보던 중 페이스북에서 임정욱님이 소개하셨던 Airbnb 가 생각이 났습니다. 

Airbnb 는 세계 각 도시의 현지인들이 자신의 집을 여행객들을 위해 빌려주는 개념입니다.

https://airbnb.co.kr 


일본의 경우 호텔이 크기가 매우 작은편이고 특히 우린 3명인데 경우에따라서는 간이침대가 지원 안되기도 해서 Airbnb에서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여행을 잘 안다녀서인지 Airbnb에 이렇게 많은 숙소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그중에 도쿄의 주부들이 선호하는 주거지역이라는 메구로쪽에 있는 아래의숙소를 선택하고 예약신청을 하였습니다. 


숙소 선택에는 이용자들의 후기와 호스트의 자기 소개를 참고하였습니다. 

2박3일간 3명으로 신청을하니 약 18만원 정도 금액이 나오더군요. 이 금액은 Airbnb수수료와 청소비 포함입니다.  같은 집이라도 인원수에따라 금액이 틀려집니다.

도착해서 보니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이미지 그대로의 아파트였습니다.

홈페이지 이미지 


직접찍은 이미지 (iPhone6 +)


모든것들이 소개페이지에 나와 있는 그대로였습니다. 


홈페이지 이미지



직접찍은 이미지 (iPhone6 +)





매우 만족 스러웠습니다.  또한 포켓WiFi를 제공해주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찍은 이미지 (iPhone6 +)


포켓 와이파이


숙소 전경


숙소 입구



숙소는 주거지역에 위치하고있었으며 주위에 작은 식당들과 스타벅스, 맥도날드, KFC등이 있었습니다. 


호스트와의 연락은 로밍을 안해간탓에 Airbnb의 메시지를 이용했고 호스트는 바로 바로 답장을 해주었습니다. 


마지막날에는 체크아웃을 11시에 하겠다하니  Key를 식탁에 올려 놓고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
위험하지 않냐고 하였더니 이 지역은 치안이 안전하니 괜찮다고 하여 그냥 식탁에 올려 놓고 나왔습니다.

비용은  airbnb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 하였으며 신용카드로 지불을 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마지막 날 이용한 호텔입니다. 전형적인 비지니스 호텔
아이가 호텔 들어오더니 어제 그집에 훨신 낫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처음 이용했던 Airbnb의 경험이 아주 좋았습니다. 아마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Airbnb를 이용할것 같습니다.

주의 할점은 기물 파손 같은것인데 일단 체크인시에 구석 구석 사진을 찍고 체크아웃시에도 구석 구석 사진을 찍어 놓는게 중요 할 것 같습니다. 

숙소를 선택할때는 이용자 후기를 자세히 볼 필요가 있으며 소개페이지에 보면 호스트의 메시지 응답률과 시간등이 나와 있습니다. 이부분도 자세히 볼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다른분들도 좋은 경험 생기시길 바랍니다,  
          

                                                                                에어비앤비 Airbnb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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