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대용으로 Telegram 메신저를 써보세요

지난 2014년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대통령 모독 발언이 도를 넘었다”며 “‘아니면 말고 식’의 폭로성 발언이 사회의 분열을 가져온다”고 발언하자마자 이틀후인 18일 검찰이 온라인 허위사실 유포자를 처벌하는 ‘사이버 명예훼손 전담수사팀’을 서울중앙지검에 설치한 후부터 누리꾼들사이에 카카오톡을 대체 할 수 있는 어플로 "Telegram" 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Telegram은 태생 자체가 보안을 이유로 만들어져서  전체대화를 저장 할 수도 없으며 개별 대화창마다 비번을 걸수 있고 특히 비밀대화방에서 나눈 이야기들은 일정 시간후에 자동으로 지워지는 기능도 있습니다. 

Telegram은 특히 강력한 보안때문에 국내 증권가에서 많이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어플은 안드로이드, 아이폰용 모두 있으며 
안드로이드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org.telegram.messenger 

아이폰은  https://appsto.re/us/psM6O.i 

그리고 이미 PC용과 MAC용으로도 프로그램이 존재하며 Web용으로도 존재해서 크롬 같은 웹브라우져에서도 가능합니다 

https://telegram.org/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며 어플을 설치후에 핸드폰번호를 입력하면 확인 메시지가 오고 PIN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특히 비밀 대화방을 만들수 있으며 또한 친구들이 언제 마지막으로 어플을 사용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비밀대화를 만들면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떠서 좀더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상대방이 온라인이 되어야만 대화방이 활성화 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비밀대화방은 최초에 만든 기기에서만 보입니다.  PC에서 만들었으면 PC 프로그램에서만 스마트폰에서 만들었으면 스마트폰에서만 보입니다.  

이외에 다른 메신저에서 볼수 있는 기능은 대부분 가지고 있으며 다른 기능으로는 웹이미지 전송도 있습니다. 

Telegram은 속도도 빠르고 간편해서 충분히 카카오톡 대용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좀더 많은분들이 사용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