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빠가 맞을까 구글빠가 맞을까?

제가 현재 사용하고있는 기기를 보면 

집에 조립 데스크탑 1대 

노트북으로는 MacBook Air ,  MacBook Pro

태블릿은 iPad 1세대 , New iPad(3세대) , iPad Pro 

Phone 으로는  iPhone X  그리고 iPhone6s 는 비상용 

이어폰은 AirPod 

시계는 AppleWatch 1세대

그리고 Apple TV(3세대)

Google Home Mini 

아마도 누가봐도  애플빠라고 생각할겁니다. 

그런데 정작 저는 오히려 구글빠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열거한것의 특징은  데스크탑을 제외하고는 모두 Hardware 라는게 특징입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이죠 

제가 Apple 제품을 많이 쓰는 이유는 안정성 , 연결성 그리고 디자인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pple 제품을 쓰시는분들은 공감 할 수 있는 부분일겁니다. 

저는 지금까지 사용중인 Apple 제품에 모두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Apple 제품을 구입할 용의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것은 만약에 LG 나 Samsung 또는 Xiaomi 에서 저렴한 가격에 더 좋은 제품이 나온다면 주저없이 갈아탈것입니다. 

Hardware는 경제적인 여유와 관련이 있기에 제 형편에 맞게 언제든 바꿀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건 그 Hardware 안에 있는 Software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e-mail 은 G-mail 을 사용 중이고 

일정 관리용으로 캘린더도 구글 캘린더를 사용 중이며 

iPhone 으로 촬영한 사진들은 모두 구글 포토에 저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 Data 저장도 구글 드라이브를 유료로 사용하여 저장하고 있으며 

주소록도 물론 구글주소록을 사용중입니다. 

그외에도  검색엔진은 구글 검색, 번역은 구글 번역, 동영상은 유투브 등등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을  구글과 연동하여 사용 중입니다.

 앞부분에 열거한 Apple 제품들은 언제든 바꿀 수 있지만 Google 로 이루어진 Software는 다른 제품으로 바꾸려면 정말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도 겉모습도 중요하긴 하지만 속이 중요하듯이  Hardware 보다는 Software 가 중요한거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