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맥을 사용한지 약 4년정도 되었다. 하지만 거의 키노트위주로만 사용하여서 거의 모른다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맥은 사용하면 할 수록 재미있고 흥미로운 도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동안 맥을 좀 알고자 필자는 우리나라 MAC 유저라면 대부분 도움을 받는 "백투더 맥" 과 네이버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 카페 그리고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책의 저자 송호정님의 운영하는 "맥의 세상에 빠지다" 라는 블로그 도움을 많이 받고있습니다.
특히 맥의 세상에 빠지다는 1Password , 바텐더 같은 어플 사용법에대해 충실히 나와 있어 자주 방문하곤 했는데 그 블로그의 내용을 담은 책이 발간이 되었습니다.
아래 책 사진은 일부러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책 디자인을 잘 보면 맥북 디자인을 본뜬듯 하다.
특히 뒷면을 보면 디자인을 알 수 있습니다.
책 내용을 조금 살펴 보면 분명 처음 시작하는 맥북 가이드라고 겉표지에 인쇄되어 있으나 아닌것 같습니다.
이 책은 당분간 맥의 백과 사전으로 생각해도 좋을듯 하다. 왜냐하면 책의 중간부분 맥의 세상에 빠지다 라는 소제목으로 370쪽부터 798쪽까지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한 어플인 1password , Alfred, Bartender 등등의 어플 사용법을 소개하고 있으니 한번 보고 말 책은 아닌듯 합니다
책에선 소제목으로 7단계로 구분을 했습니다.
맥을 만나고, 시작하고, 즐기고, 활용하고, 빠지고, 넘어서고 또 윈도와의 만남까지도
필자는 크게 2단계로 구분이 가능 할거 같은데
첫번째 만나고 시작하고 즐기는 단계는 맥을 처음 접하는분들이 맥을 셋팅하고 하나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에 도움이 될것 같고
두번째 할용하고 빠져서 넘어가는 단계는 어느정도 맥에 익숙해진다음 자기에게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접하여 더 넓은 맥의 세상으로 나아가는 단계가 될 듯합니다
특히 이 책은 저자가 평소에 블로깅한 내용을 보충해서 만든것이라 하나 하나 스크린 캡쳐를 한 내용이 그대로 담겨져있어서 모르는 사람도 책을 보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왜 QR 코드를 이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책 내용중 블로그와 겹치는 내용에 블로그로 연결되는 QR 코드를 사용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아주 맥에 능숙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맥의 백과사전 처럼 한권 소장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가격이 비교적 비싼편인데(정가 45,000원)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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